저는 중학생부터 21살까지도 열심히 하던 서든유저였습니다
그만큼 애착도가지고 있었고 열심히도 했었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크로스카운터로 손좀 풀어보려고했는데 여전하더군요
다들 알만한분들은 아실겁니다. 크로스카운터의 레드, 블루진영의 밸런스는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있다는 것
서든 좀 많이하고 친목 좀 다졌다는 분들은 지인분들하고 방만들어서 레드 쪽에서 연승혹은 킬 좀 잡수셨을겁니다.
근데 저는 이 문제는 몇년전에도 동일했기때문에 그 사이에 고쳐졌거나 패치를 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크로스 카운터를 고르고 공방을 돌리면 대부분 블루팀 인원이 소수인 상황을 목격하실겁니다.
(레드팀에서 자리잡고 킬먹방 시작하면 블루팀 입장에서는 계속 죽는 상황이 나오기때문에 상당부분 탈주)
크로스카운터의 밸런스 붕괴 원인중 하나는 레드쪽 진영 지붕빼꼼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상당부분 지붕빼꼼으로 인해 블루팀이 불리해지는것이고 한번 자리를 먹히면 트럭, 창문, 지붕빼꼼, 오른쪽길 대기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 레드팀을 동일한실력이라고 가정할때 뚫어내기는 여간 쉽지않을것입니다.
제가 왜 서든도 접었는데 이런 소리를 하고있냐면 원래 제가 애정을 갖던 게임이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고인물들이 장악하고 있으면 어떤사람도 공방에서 10데스15데스씩 박으면서 게임하고 싶지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도대체 누가 서든을 시작하는데 공방에서 실력 좀 늘려가고 싶어도 고인물들이 빼꼼으로 킬만
쪽쪽 빨아가는 이런게임을 시작합니까
물론 빼꼼하는게 잘못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서든어택측에서도 분명 크로스카운터나 맵들의 승률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다면 분명 밸런스가 망가져있다는것을 본인들도 인지하고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게임의 일부분이라고 유저들에게 맡긴다? 이건 무책임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서든어택이 아무리 요즘 게임에
비해 그래픽도 안좋고 핵도 많고 다 철지난 게임이라고 하지만 그러는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썩은물에서 누가 게임을 시작하고싶을까요 ?
제가 서든을 복귀한지 얼마안되서 이것말고 어떤 여러문제가 있는지는 다 파악못했지만 크로스카운터 공방 몇판만
돌아봐도 블루진영쪽 사람들은 게임입장도 안하고 레드쪽 사람들만 열심히 킬먹는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게 맞는 밸런스일까요? 단순히 유저들의 실력차이때문에 생긴 현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