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된 공간과 시간, 당신은 전장 속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적과 아군 사이에서 살아남아야만 합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1초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되겠죠.
이에 e스포츠 웹진 포모스에서는 전직 FPS 종목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던
강병호 기자가 서든어택의 유용한 팁과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기 위해 신규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서든어택의 재미를 알아가는 방향으로 함께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드래곤로드(Dragon Road) 간판 지역 부근.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강병호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짧지만,
실속을 챙길 수 있는 틈새 공략 시간을 마련해봤습니다.
그동안 너무 진지한 이야기만을 다룬 것 같아 자칫 지루해하실 수 있는 게이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론을 뒤로하고 틈새 공략 첫 번째 시간으로 선정한 곳은 미션매치 드래곤로드 입니다.
클로즈 베타 시절부터 서든어택의 역사를 함께해온 드래곤로드는
넓은 지형과 손이 많이 가는 맵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구조물이 많은 간판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하지만 B 설치구역과 연결된 간판 부근은 공수 진영의 판세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거점 포인트로 꼽힙니다.
특히 간판을 활용해 설치 구역에 폭탄을 넣을 수도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급습 또는 매복 후 사살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양쪽 모두 놓칠 수 없는 장소라는 것이죠.

한 순간의 실수로 캐릭터의 화면이 회색으로 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식 대회 경기를 살펴보면
공격과 수비 진영이 간판 지역을 내주지 않기 위해 교전을 벌이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순순히 적에게 간판 지역을 내주지 않으려 끊임없이 견제를 펼칩니다.
요약하자면 적의 견제도 신경 써야 할뿐더러
종종 ‘낙사(落死, 떨어져 죽는 행위)’ 의 위험도 있는 곳이 간판입니다.
심적 부담감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e스포츠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종종 간판에 떨어져 죽거나
대응도 못 하고 사망하는 이유도 앞선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B 지역을 돌파하는 최상의 루트를 포기하기엔 그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해법은 하나입니다.
적이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어느 때든 간판을 탈 수 있게 나 자신을 바꾸는 겁니다.
이변의 여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죠.
지금부터 틈새 공략 드래곤로드 간판 타기를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틈새 공략 첫 번째 시간으로 드래곤로드 간판 타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드래곤로드는 원하는 타이밍에 간판을 타는 것만으로도 해당 라운드에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말이 있죠. 언제 어느 때든 간판을 활용해
B 구역 진입과 탈출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실력만 보유한다면,
나에게는 또 하나의 카드가 생긴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지금까지 ‘강병호의 서툰어택’을 읽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강병호 기자 allstarforc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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